NS윤지 김윤지가 예비 신랑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하여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가 방송된다.
녹화 당시 김윤지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을 향한 깜짝 프러포즈를 남겼다. “예비 신랑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아 내가 해야겠다”고 말하며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다.
또한, 이날 김윤지는 드라마 역할은 재연한다며 송지인의 머리채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이 상대방이 아프지 않게 머리채를 잡는 비법이 있다며, 직접 강의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윤지 깜짝 검무도 선보였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배우 하지원의 검무를 보고, 검무를 특기로 연습하여 대학에 합격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후 김윤지는 입시 때 사용한 검을 가져와 춤을 추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2017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신랑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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