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23곳 결국 '문 못 열었다'
옹진군 해수욕장 23곳 결국 '문 못 열었다'
  • 김동영 기자
  • 승인 2021.08.05 17:4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옹진군 제공)
(사진=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내 23개소 해수욕장 및 해변에 대해 일제히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지난달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영흥면을 시작으로 개장을 계획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면서 개장 일정을 3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해수욕장 코로나19 특별관리 계획까지 수립하며 해수욕장 개장하려 했으나 델타 변이를 거치며 더욱 더 강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를 결정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을 방문하시려는 관광객이 많지만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폐쇄 결정을 내렸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