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8층 4개동…총 411가구
포스코건설이 내달 3일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3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65㎡, 75㎡ 총 41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65㎡ 294가구 ▲75㎡ 11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9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거주자이거나 충남, 세종시, 대전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구성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당첨된 이력이 있어도 재당첨 제한이 없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주거 환경도 탁월하다. 호수공원인 직산저수지와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봉주로, 직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천안대로와 서울까지 연결되는 1번 국도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천안IC와 천안IC도 진입이 편리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어린이집은 물론 소망초,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호수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리는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천안시는 물론 수도권 고객들도 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