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파격 베드신 존재감...'하이클래스' 섬찟한 환영 인사
조여정, 파격 베드신 존재감...'하이클래스' 섬찟한 환영 인사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09.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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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2021.09.07(사진=하이클래스 방송 캡처)
조여정 2021.09.07(사진=하이클래스 방송 캡처)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존재감을 뽐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결혼기념일 밤 요트에서 남편이 실종, 사망한 사고를 겪은 송여율(조여정 분)이 1년 후,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과 국제 학교로 전학 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드라마 오프닝에서 조여정은 파격적인 베드신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하이클래스'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올랐다.

이날 송여울이 아들 안이찬을 전학시킨 이유는 이전 학교에서 당한 왕따 때문. 송여울은 안이찬이 친구와 다퉈 학교에 불려갔고, 상대측 엄마(박은혜 분)의 뻔뻔한 태도에 "먼저 시작한 건 그쪽 아이다. 우리 아이도 얼굴 다쳤다. 사과 받고 싶으면 그쪽 아들도 사과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극 '하이클래스' 첫회. (사진=tvN '하이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2021.09.07
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극 '하이클래스' 첫회. (사진=tvN '하이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2021.09.07

이후 송여울은 HSC 국제학교에서 초대장을 받고 전학을 결심했다. 그는 학부모 입학 인터뷰에서 "초대장을 받았다. 제 아이는 그동안 학교를 즐겁게 다니지 않았다. 웃는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한다. 제 아이가 너무 학업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친구도 사귀고 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한 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말미 송여울의 험난한 앞날을 예감케 하는 폭풍우가 몰아쳤다. 여기에 창문에 빨간 립스틱으로 쓰여진 '웰컴(WELCOME)'이라는 섬찟한 환영 인사로 인해 충격을 받은 송여울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 모자의 앞날에 또다시 어떤 파란이 들이닥칠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클래스'는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를 그렸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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