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남편 류필립, 클럽 파티 첫 만남서 내 허리에 손 두르더라"
미나 "남편 류필립, 클럽 파티 첫 만남서 내 허리에 손 두르더라"
  • 김학진 기자
  • 승인 2021.09.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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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나♥류필립 부부가 연애 첫 만남을 떠올리며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 17살 연상연하 미나-류필립 부부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먼저 미나는 "후배 가수 중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생 한 명이 있는데 남편이 같은 회사 발라드 그룹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 생일에 남편이 초대가 됐고, 나도 초대를 받아서 갔다"라고 떠올렸다.

미나는 "막판에 내가 좀 취했는데 새벽에 저한테 남편이 갑자기 다가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왜 다가간 갔냐'들의 MC들의 질문을 받았고 이에 그는 "술도 마시고 싶었고 놀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나는 "미국에 와서 그런지 허리에 손을 두르더라. 그 모습을 보고 주변 멤버들이 대선배님이니까 조심하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내 모습을 보고 뒤에서 '선배님이야 선배님' 이라고 사람들이 수근 거리더라. 하지만 난 사실 미나씨가 누군지 당시엔 몰랐다. 그냥 예쁜 여자라고만 생각했다. 40대 초반일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아내가 잘 기억을 못하는 게 있는데, 내가 아내한테 다가갔던 시간이 새벽 5시였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이 사람이랑 그냥 헤어지면 인연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애프터로 클럽에서 나와서 둘이 압구정 떡볶이 포차에 가서 소주를 마시면서 그때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집이 인천이라 많이 멀어서 찜질방에서 자겠다고 말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또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또 데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미나는 "그 뒤로 거의 매일을 만났다. 제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성격이라 초창기에 매일 만나자고 하는 걸 한두번은 피했다. 그런데 중국에 가기 전날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인천에서 차를 가지고 왔다"라고 회상했다.

미나는 류필립이 내 남자라는 확신이 있었냐는 질문에 "사실 그때는 결혼은 생각 못 했고 사귀고 좋으니까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군대 가기 전에 확신을 줬다. 책임진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행동으로 보여줬다. 미나 씨가 일하러 중국에 가면 화상 통화를 3-4시간씩 해서 매일매일 믿음을 심어줬다. 제대 1년 남기고 이제는 결혼을 해야겠구나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또 "연애 당시 우리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하지만 나도 연예인인데 남자가 왔다 갔다 하면 보기 안 좋지 않나. 그래서 어차피 결혼할 건데 오해받을까 봐 그것도 컸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저의 선택을 너무 가볍게 이야기한다"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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