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과 도봉산둘레길, 경기 고양대덕생태공원, 인천 중구 소무의도, 강원 강릉 노추산 모정탑길, 강원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충북 충주 비내길과 비내섬,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경북 울릉 신령수 가는 길, 경남 하동 동정호과 형제봉, 전북 남원 지리산둘레길 3코스, 전남 담양 금성산성 등 25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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