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생+오피스텔 복합 신길 AK푸르지오 10월 분양
대우건설, 도생+오피스텔 복합 신길 AK푸르지오 10월 분양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9.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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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392세대 규모
청약통장 없이도…오피스텔 전매제한 없어
여의도·구로디지털단지 등 직주 근접 입지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내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대부분의 물량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 정부가 급증하는 1~2인 가구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상품이다. 건축법상 도시 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로 도심 알짜 부지에 들어서다 보니 입지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주택으로 분류되는 만큼 아파트처럼 발코니 설치 등이 가능해 내부 평면 구조가 아파트 못지않다.

아파트에 비해 낮은 진입 장벽도 메리트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경기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수도권 서남부의 노선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난곡선 경전철(2025년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신린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보라매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대방초, 도림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신길 AK푸르지오는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또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매가 자유로워 실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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