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연예인 빌딩 매각 시세차익 뉴스
신축 대수선 비용 고려해야, 세금 이자 등도
비, 오랜 공터 리스크 곤혹…"버틸 수 있을까"
"단순 시세차익 뉴스에 현혹 위험, 신중해야"
신축 대수선 비용 고려해야, 세금 이자 등도
비, 오랜 공터 리스크 곤혹…"버틸 수 있을까"
"단순 시세차익 뉴스에 현혹 위험, 신중해야"
올들어 연예인들이 꼬마빌딩을 매각해 수십에서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단순 매각 차익 만을 노리고 빌딩 투자에 나선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7일 생존테크에서 "연예인들이 빌딩을 매각해서 수익을 크게 냈다는 뉴스가 특히 올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비용도 크게 났으며 리스크도 있다는 부분은 간과되고 있다"며 "이런 리스크나 비용은 자금이 넉넉한 연예인들이기에 감당 가능했던 것이지 만약 일반인이라면 견디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존테크'는 뉴시스 금융증권부 기자가 주식과 부동산, 코인 등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투자 정보를 풍부하게 전해주는 채널이다. 이 팀장은 생존테크에서 올해 연예인들이 빌딩을 줄줄이 매각해 수십에서 수백억원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뉴스에 현혹되지 말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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