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40)이 집값 26억원설을 해명했다.
소유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나이 마흔네살, 집값 26억원'으로 게재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마흔네살 아니고, 빌라도 그 가격 아니"라며 "요즘은 기사 제목에 사는 곳 가격이랑 남편 이름 하트 붙이는거 유행인 것 같아서 그런가보다 했다"고 적었다. "나이는 좀 마음에 걸린다"며 "우리 매니저가 그 모자 쓴다고 어려보이는 거 아니라고 잔소리 한다"고 덧붙였다.
듀오 '투투' 출신 황혜영은 "울 유진이 언니랑 나이차이 얼마 안 났었네. 마흔네살이 웬말"이라며 놀랐다.
소유진은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55)과 결혼했다. 1남2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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