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된 탱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쓸쓸한 퇴장
귤된 탱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쓸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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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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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끝까지 고전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2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16회는 전국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전날 2.9%에서 0.3%포인트 떨어졌다. 

10월3일 4.5%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결국 용두사미가 되고 말았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TV의 동명 드라마가 원작이다. 당시 제33회 더텔레비전드라마아카데미 어워즈 8개 부문을 휩쓸며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 첫 방송 이후 한번도 시청률 4%대를 기록하지 못했다.2~6회 시청률은 3%대로 하락했고 이후 2%대에 머물렀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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