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8위
강성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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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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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강성훈

 

문성대 기자 =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10만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의 베이힐 C&L(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4타차로 뒤진 강성훈은 이번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강성훈의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0위다.

선두는 7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2위는 5언더파 67타를 친 키건 브래들리(미국)다. 버바 왓슨과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반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교환한 강성훈은 10,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순위를 끌어 올렸다.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렸다. 특히, 17번 홀에서 성공시킨 롱 버디 퍼트가 인상적이었다.

임성재(21)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33위, 안병훈(28)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시우(24)는 6오버파 78타로 부진, 공동 112위에 그치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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