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생들, 5·18민주화운동 다큐로 만난다
서울 중고생들, 5·18민주화운동 다큐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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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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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수업·체험활동·계기교육 자료로 활용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어 제때 졸업하지 못한 5·18 부상자 전형문(58)씨가 38년만에 모교인 광주 서석고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고 광주시교육청이 14일 밝혔다. 전씨가 5·18 당시 복부총상으로 병원시트에 실려 가고 있는 장면. 2019.05.14 (사진=5·18 기념재단 제공)

이연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서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당시 상황과 역사적 맥락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광주MBC 다큐멘터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록' 자료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상자료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2년간 제작한 특선 다큐멘터리 모음집이다. 구체적으로 ▲'두 개의 일기'(2018년) ▲'그의 이름은'(2017년)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2016년)▲'추기경의 오월'(2013년)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십니까'(2006년) 5편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교과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학생체험활동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어 제때 졸업하지 못한 5·18 부상자 전형문(58)씨가 38년만에 모교인 광주 서석고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고 광주시교육청이 14일 밝혔다. 전씨가 5·18 당시 복부총상으로 병원시트에 실려 가고 있는 장면. 2019.05.14 (사진=5·18 기념재단 제공)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어 제때 졸업하지 못한 5·18 부상자 전형문(58)씨가 38년만에 모교인 광주 서석고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고 광주시교육청이 14일 밝혔다. 전씨가 5·18 당시 복부총상으로 병원시트에 실려 가고 있는 장면. 2019.05.14 (사진=5·18 기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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