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수업·체험활동·계기교육 자료로 활용
이연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서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당시 상황과 역사적 맥락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광주MBC 다큐멘터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록' 자료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상자료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2년간 제작한 특선 다큐멘터리 모음집이다. 구체적으로 ▲'두 개의 일기'(2018년) ▲'그의 이름은'(2017년)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2016년)▲'추기경의 오월'(2013년)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십니까'(2006년) 5편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교과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학생체험활동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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