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약계층 대상 로또 판매점 추가 모집한다…6월 공고
정부, 취약계층 대상 로또 판매점 추가 모집한다…6월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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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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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곳…우선대상자 70%, 차상위계층 30%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작년 1년(1월 1일∼12월 31일) 로또복권 판매액이 3조 9658억원(잠정치)으로 집계돼 15년 만에 신기록을 썼다. 사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권방의 모습. 2019.01.22.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작년 1년(1월 1일∼12월 31일) 로또복권 판매액이 3조 9658억원(잠정치)으로 집계돼 15년 만에 신기록을 썼다. 사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권방의 모습. 2019.01.22.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복권(로또) 판매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2371곳을 단계적으로 모집한다. 1, 2차연도에는 연 711곳씩을, 3차연도에는 949곳을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뽑는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에서 70%를 모집하고 나머지 30%는 차상위계층의 참여도 허용한다.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모집하며 6월 중 모집 공고해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자격, 선정 방법, 모집 일정 등은 복권위 및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복권위는 "복권이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권 불법 전대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로또 판매점의 건전성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로또 판매점 모집과 관리 강화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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