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MC 서현진(39)이 임신했다.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며 "올해 11월 엄마가 된다"고 전했다.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가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며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 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임신 5개월째이며 11월 말 아들을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화제집중',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시사교양 프로그램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2014년 퇴사한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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