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없이 깨끗한 양천
불법 광고물 없이 깨끗한 양천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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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관내 가로등 및 전신주 등 535본에 광고물부착방지물 시공 완료

- 불법광고물이 빈번하게 부착된 지역과 민원제기 지역 중심으로 진행
광고물부착방지물 시공 전 사진
광고물부착방지물 시공 전 사진

[서울=이주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는 광고물부착방지물(도료) 설치를 완료했다.

특수재인 도료를 칠하면 테이프나 접착제 등이 달라붙지 않으며, 설사 달라붙더라도 자국 없이 떨어지므로 벽보나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7월초에 걸쳐 남부순환로, 오목로 및 월정로 주변 전주나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벽보를 일제히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도료를 시공했다.

불법광고물이 빈번하게 발견되어 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을 중심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남부순환로 신월사거리에서 신월IC를 거쳐 과학수사연구원입구사거리 구간 오목로 강서초등학교 주변 월정로 신장초등학교 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전신주 및 통신주 등 535본의 전주 등에 광고물부착방지물이 시공됐다.

또한 선정된 사업대상지 외에도 목1·4·5, 신월7, 신정4·6동 등 광고물부착방지물(방지판)이 훼손되어 정비 요청이 제기된 지역도 설치대상지에 포함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도 했다.

정경도 건설관리과장은 벽보가 현수막에 비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덜하기는 하지만, 현수막보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불법 광고물이 많기에 도시미관의 차원에서 개선이 꼭 필요했다.”불법 광고물을 부착할 경우 도시미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니 도로변 시설물에 벽보를 붙이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관리과(2620-3612)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전산과 김예지 02-2620-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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