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수원 문화재야행 예약 시작 등
[수원소식] 수원 문화재야행 예약 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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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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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재야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재야행’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수원 문화재야행, 사전예약 시작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재청 대표 문화재야행으로 선정된 수원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수원 문화재야행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문화재야행 8야(八夜)를 주제로 한 더욱 풍성한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성행궁에서 운영되는 유·무료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유료 프로그램인 행궁 야식 기행 ‘탕탕평평, 탕평채’는 영·정조 시대의 인재 등용책인 탕평책과 탕평채에 관한 이야기를 이동형 역사극으로 관람하고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인 ‘화성행궁 특별 야간관람’은 하루 4차례 운영하며, 1차례당 10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한다. 화성행궁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화성행궁 별볼일,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매일 10차례 운영되는 ‘문화관광해설사 투어’도 사전 무료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화성행궁 별볼일과 연계한 ‘별볼일 특강’도 사전예약을 통해 행궁 내 노래당에서 하루 2차례 진행된다. 또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수원이 캐릭터 공연 ‘수원이와 놀자! 시즌 2’도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사전예약 뒤 프로그램 시작 15분 전까지 찾아가지 않은 티켓에 한해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18~19일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유료 프로그램인 행궁 야식 기행 ‘탕탕평평, 탕평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무료 프로그램 예약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booki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경기문화재단,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운영

 경기문화재단은 폭염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경기문화재단 본사 사옥을 비롯한 문화시설 8곳에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재단 본사와 경기상상캠퍼스는 각각 1층 로비와 생활동 1층 오픈체험장에 무더위 쉼터가 마련됐다. 용인 경기 뮤지엄 파크 3곳에도 쉼터가 만들어졌는데, 경기도박물관은 2층 도서실 휴게공간, 백남준아트센터는 1층에 위치한 휴게실이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안산 경기도미술관과 남양주 실학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도 무더위심터가 설치돼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 8곳에 각 기관별 업무 시간에 운영한다.

한편 ‘무더위 쉼터’는 경기도청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소방서 등 31개 시·군 241개 기관에서 9월까지 운영한다.

◇‘마홀라 컴퍼니’ 창작무용 ‘49일 후’ 선보여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마홀라 컴퍼니’의 창작무용 ‘49일 후’를 19~20일 이틀 동안 용인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무용은 죽은 사람을 위해 치르는 49재(四十九齋)를 모티브로, 영혼들이 죄를 씻기 위해 희망에 찬 고통을 받는 모습을 그려낸다.

7가지의 연옥에서 심판을 받으며 거짓·나태·불의·배신·폭력·살인·천륜의 죄를 씻는 모습을 생사·죽음·사랑·이별·여정·선택·환생의 장면으로 재구성하여 형상화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1개,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2개 단체 등 모두 25개 단체를 선정했다.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의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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