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신공영㈜이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천 한신더휴는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의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69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9155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13.15대 1을 기록한바 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2㎡ 타입의 23.6대 1이었다.
청약이 순위내 조기 마감된 것은 편리한 주거여건·단지내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케 하는 각종 특화 서비스·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이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된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인 순천 한신더휴는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한 데 이어, 가구 내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유상 옵션)은 외부 출입 후 귀가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현관에서 털어내 가구 내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시스템이다. 에어샤워기와 현관전용 청소기 (브러쉬) 등으로 구성된다. 현관 중문(유상 옵션) 선택 시 신청 가능하다.
순천 복성지구에 들어서는 순천 한신더휴는 전용 67~102㎡,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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