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동서식품이 폭염 구호물품 구입비 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동서식품 임직원 30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330가구를 방문해 폭염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폭염구호키트는 영양죽, 반조리 식품 등 식료품과 휴대용 선풍기, 모기약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2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기부한데 이어 4월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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