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FA랭킹 5위···"2년 4000만달러 예상"
류현진, FA랭킹 5위···"2년 4000만달러 예상"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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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AP/뉴시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7월 31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 역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0-0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주며 승수를 쌓진 못했다. 2019.08.01.
【덴버=AP/뉴시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7월 31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 역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0-0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주며 승수를 쌓진 못했다. 2019.08.01.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번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LA 다저스 류현진(32)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까지 거론된다는 점을 떠올리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CBS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예비 FA 선수들의 랭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번 랭킹에서도 5위를 유지했다.

매체는 "이제 막 8월에 접어들었지만, 류현진은 2014년 이후 어느 시즌보다 많은 이닝(135⅔)을 던졌다.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1.53), 조정평균자책점(273)과, 9이닝당 볼넷 비율(1.1) 부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꼬집었다. "부상 이력은 끔찍하다. 수입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며 FA 계약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단기 계약이 적절하다는 평도 덧붙였다. "류현진은 2020년 개막일에 33세가 될 것이다. 다저스와 어느 시점에서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다. 양측은 아주 잘 맞는다. 2년 4000만달러(약 438억7000만원)의 단기적인 고액 계약이 최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꾸준한 활약을 하며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떨쳤다. 이런 점에서 단기 계약의 2년 4000만달러의 계약 규모 예상은 박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뒤 구단의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해 올해 연봉은 1790만달러(약216억4000만원)다.

한편, FA 랭킹 1위는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지키고 있다. 콜은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 14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 3위는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위는 잭 휠러(뉴욕 메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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