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26일 캐나다오픈 퍼시픽 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한 고진영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양우 장관은 “고진영은 LPGA에서도 4년 만에 수립될 만큼 어려운 '72홀 보기 없는 우승’ 기록을 달성해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줬다. 지난해 데뷔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에도 안주하지 않고 겨우내 손톱이 깨질 만큼 혹독한 훈련으로 세계 1위에 오른 고진영의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2017년까지 통산 10승을 올렸다. 2018년 67년 만에 LPGA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까지 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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