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2019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29일 대구 복현초등학교와 다사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타격의 기본 기술을 지도하고, 티볼 실기 강습을 할 예정이다. 강습 후에는 실전 경기에 감독으로 나선다.
2019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야구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교 수를 100개로 늘려 확대 시행하고 있다. 유명 은퇴선수가 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며,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주택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