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팬들에게 커피와 과일을 나눠준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서 매 경기 끝까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팬감사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외부 장외무대 앞에서 정근우, 노시환이 팬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트럭'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성열과 지성준은 과일을 증정하는 '과일트럭' 이벤트를 벌인다.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들이 팬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간식트럭'도 준비된다. 트럭당 300명 선착순이다.
이날 시구자로는 한화 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강재준이 나선다.
한화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주택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