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250가구 일반분양
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250가구 일반분양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9.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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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9~84㎡…총 558가구 이달 분양
반경 1㎞내 1호선 관악·안양역…교통호재 多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남향 위주로 전세대가 배치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우수한 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과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보 약 10분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간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중이다.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효성 안양공장, 안양IT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고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만안경찰서 사거리 인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에는 5만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558가구)를 비롯해 예술공원입구주변지구(1052가구), 상록지구(1713가구), 소곡지구(1394가구), 진흥아파트재건축(2723가구) 등 1만여 가구 이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해 있어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안양천 등 주변 환경도 쾌적해 주거지로 안성맞춤"이라며 "뿐만 아니라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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