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스타벅스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컨벤시아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순환 의식 확대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정부기념일이다. 인천시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다. 매년 9월6일을 행사날로 지정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행사를 함께 열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함께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서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텀블러 및 다회용컵을 지참한 시민 약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고, 친환경 서약에 동참해준 선착순 시민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다회용 유리컵을 증정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했다.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친환경 커피 퇴비 생산으로 이어지는 스타벅스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과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는 등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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