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전직 美대통령' 카터, 또 자택서 넘어져 입원
'최고령 전직 美대통령' 카터, 또 자택서 넘어져 입원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0.23 11:5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초에도 자택서 쓰러져 이마 꿰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해비타트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 95세 생일을 맞은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집에서 넘어져 눈가에 멍이 드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해비타트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 95세 생일을 맞은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집에서 넘어져 눈가에 멍이 드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해비타트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 95세 생일을 맞은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집에서 넘어져 눈가에 멍이 드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카터(95) 전 미국 대통령이 또 한번 자택에서 넘어져 치료를 받고 있다.
 
비영리단체 카터센터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저녁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넘어졌다"며 그가 경미한 골반골절로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카터센터는 "그는 좋은 상태에 있으며 자택에서 회복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직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이전까지 최고령 생존 대통령이던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9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자택에서 쓰러져 이마를 꿰맸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정돼 있던 헤비타트 집짓기 운동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받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8월 암투병 사실을 밝혔다가 5개월 만에 완치를 선언한 바 있다.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