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캐나다 휘트 감독 "접전서 한국투수들 잘 막더라"
[프리미어12]캐나다 휘트 감독 "접전서 한국투수들 잘 막더라"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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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전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전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캐나다 야구대표팀이 한국에 패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캐나다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2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캐나다는 8일 열리는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슈퍼라운드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캐나다는 한국의 에이스 김광현과 조상우를 공략하지 못하는 등 타선이 침묵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전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입장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11.07.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전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입장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11.07.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코치진이 열심히 도와줘서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마지막에 경기가 치열했는데 한국도 좋은 선수들로 잘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선발투수인 김광현과 로버트 자스트리즈니가 모두 매우 좋은 투구를 했다. 전략은 항상 점수를더 많이 내는 것이다. 오늘은 우리보다 한국이 잘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6회초 이정후를 거르고 박병호와 승부한 것에 대해 "확률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다시 그 상황이 와도 그렇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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