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스트립바 의혹 보도' 1심 패소에 불복 항소장
최교일, '스트립바 의혹 보도' 1심 패소에 불복 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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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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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출장 중 스트립바 방문" 보도
1심, 손해배상·정정보도 청구 소 기각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참고인으로 나선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참고인으로는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등이 출석했다. 2019.10.04.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참고인으로 나선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참고인으로는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등이 출석했다. 2019.10.04.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참고인으로 나선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참고인으로는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등이 출석했다. 2019.10.04.

미국 뉴욕 출장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했다가 1심에서 패소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항소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최 의원 측은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국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최 의원이 노컷뉴스에 청구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지난달 30일 판결했다.

노컷뉴스는 지난해 1월31일 "2016년 미국 뉴욕에서 공무 연수 중 일행에게 스트립바를 가자고 강요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최 의원 측은 출장을 갔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스트립쇼를 하는 하는 곳으로 가지 않았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고, 지난해 4월29일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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