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7명으로 늘어...부천순천향병원 이송된 76세 확진자의 접촉자
성남시의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3명이 발생,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은수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들 3명은 분당제생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모두 간호인력으로 5일 확진돼 부천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된 4번째 확진자 76세 남성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5일 성남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원내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는 중원구 금광동 거주 64년생, 분당구 이매동 거주 63년생, 분당구 서현동 거주 89년생의 간호인력들이다.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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