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부산 '빌리브 센트로' 24일 견본주택 개관
신세계건설, 부산 '빌리브 센트로' 24일 견본주택 개관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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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전용 59·84㎡ 392실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신세계건설이 부산 대표 주거선호지로 손꼽히는 메트로시티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메트로시티 내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이 공급된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역과 부경대역이, 반경 약 6㎞ 내에 부산역 KTX가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황령대로와 광안대교 등과 인접해 있어 부산 동서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비역세권을 중심으로 지하철 노선과 이어지는 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인근 300m 거리에는 분포초·중·고가 있다.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 예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 2㎞ 내 유흥시설이 없다.

또 단지 인근에는 백운포 체육공원, 남구구민 체육센터 등 각종 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메가마트, 용호재래시장, W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부산 성모병원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빌리브 센트로가 들어서는 메트로시티는 새 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신규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UN기념공원과 193만㎡ 면적의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각 동 사이 사이의 간섭을 최소화 시키는 등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로 계획됐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기본 천장 높이 2.4m에, 거실과 안방, 모든 침실에는 천정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된다. 84㎡ 타입에는 김치냉장고,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오븐이 기본 설치된다. 또 드레스룸에는 의류관리기가 기본 제공된다.

신세계건설은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인식하는 최근 주거트렌드 '편리미엄'을 빌리브 센트로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뉴욕감성의 스트릿가든, 루프탑가든, 브릿지, 프라이빗 테라스 등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빌리브 센트로 청약은 오는 30일이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은 6일부터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센트로가 들어서는 입지는 메트로시티 내 1만여 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대단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주거시설이라 신규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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