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
울산시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3.26 10:3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울산시청 전경. 2018.12.14. (사진=뉴시스DB)
울산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울산시청 전경. 2018.12.14. (사진=뉴시스DB)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본관 8층)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0년 제1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 회의는 관련 부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2019년 추진 실적과 2020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기술력이 뛰어난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조례·규칙 개정과 입지·장비·고용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지침 등 제도를 정비했다.

또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공간 확보, 투자유치위원회·협의회 구성, 창업 투자 지원, 기업 인증 지원, 투자유치팀 운영, 타깃기업 발굴(95개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울산테크노파크 등 입주 공간에 강소기업 54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수소산업, 자동차산업 등에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특별지원 보조금과 연구개발비(R&D)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기술강소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등 입주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대·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업맞춤형 투자유치팀 활동과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