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가족애로 안방극장 힐링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가족애로 안방극장 힐링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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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97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5.13.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97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5.13.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가족애로 두 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12일 방송된 장영란-한창 부부의 시아버지 칠순 잔치, 함소원 진화 부부의 시어머니 건강 검진이 안방극장을 웃음과 눈물로 뒤덮었다.  
 
장영란-한창 부부는 시아버지 칠순을 맞아 집에서 잔치했다. 장영란은 며칠 전부터 칠순 상을 차리기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었고, 시아버지 선물로 자동차를 준비했고,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14첩이 넘는 상이 차려진 후 시부모님이 도착했고, 칠순 상에 둘러앉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장영란은 무대 의상으로 환복 후 지우, 준우와 함께 '뿔났어' 공연을 펼치며 칠순 잔치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때 장영란이 누군가로부터 자동차를 받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는 전화를 받자, 사고 경위를 살피려고 족이 주차장으로 출동했다. 가해자의 언성이 높아지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장영란은 블랙박스를 확인하겠다며 운전자석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큰 리본을 꺼내 자동차 보닛에 붙이고는 시아버지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네며 서프라이즈를 성공시켰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새벽 복통과 구토 증세까지 보인 중국 마마와 응급실로 향했다. 며칠 후 이들 부부는 마마를 데리고 건강검진에 나섰고, 몸무게가 5.4㎏이나 빠진 마마는 동맥경화에 담석까지 발견되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걱정된 마마는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 홀로 중국 파파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받기 무섭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가 끝난 후 마마는 온몸이 종합병원이라는 결과를 들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마마에게 큰 병원을 가자고 권했지만, 마마는 괜찮다며 이들 부부를 안심시켰다. 진화는 끝까지 자식만을 생각하는 마마의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마마는 큰 병원으로 가서 담석 제거만 하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마음을 안심시켰다.

이날 ' 아내의 맛'은 다시 시청률 10%대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7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96회 시청률 8.4%에서 1.9%포인트 오른 수치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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