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동부디아코니아 산하기관 연합 헌신예배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동부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는 17일 법인 복지시설 소속 직원 80여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헌신예배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퇴계꿈자람나눔터가 참여해 기관별 소개 및 성과 발표 등 기관 사업을 공유하고 법인의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이병철 대표가 참석해 ‘하나님의 섭리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기장 출신인 이병철 대표는 “어울림이끌림이 선주민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의 이해 교육, 인성 교육 및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 모두 미력하나마 통합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한호 동부디아코니아 대표는 “2017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첫 수탁한 이후로 법인이 현재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법인의 모든 복지시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며 “2020년에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법인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에 입각한 진정한 디아코니아로 이웃과 사회를 섬기며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디아코니아는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및 아동, 여성, 청소년, 다문화 등 사업으로 지역사회 행복과 발전에 기여해온 80년 역사를 가지며 춘천동부교회에서 전문적 복지 서비스를 위해 독립된 법인이다.
출처: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언론연락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현숙 사회복지사 070-4205-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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