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영화 '컴백홈'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이 영화 '컴백홈'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김영광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거인'(2014) '여교사'(2015)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이동건은 김영광과 대립하는 역할을 제안받았다.
한편 이날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FNC 측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 이동건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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