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45)과 전도연(45)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캐스팅됐다.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이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다.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51)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신예 김용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성우(46)·정만식(44)·진경(46)·윤여정(71)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촬영에 들어갔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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