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선으로 안동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길, 음식, 유산, 다리 등 4개 테마로 안동 여행
길, 음식, 유산, 다리 등 4개 테마로 안동 여행
4부작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Travel Diary: Andong, The Heritage City)'가 오는 20일부터 국내외에서 방영된다.
19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이 다큐메터리는 안동시와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공동 제작했다.
국내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1일, 27일, 28일 방영된다.
일본은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7개국에서 7월 19일 방영할 예정이다.
'트래블 다이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한다.
길, 음식, 유산, 다리 등 4개 테마로 안동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점을 카메라에 잔잔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빼어난 영상미와 연출을 바탕으로 제작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안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93번, 스카이라이프 131번, LG헬로비전 21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웨이브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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