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갤러리 한시적 허용…초청 손님 50명만"
"PGA 투어, 갤러리 한시적 허용…초청 손님 50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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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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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소니 오픈 경기 장면
미국프로골프(PGA) 소니 오픈 경기 장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한시적으로 갤러리 입장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면, 관중 입장은 시기상조다.

그러나 오는 31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서 하루 50명 정도의 관중을 입장시킨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3일(한국시간) "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 하루 50명 정도의 인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반 갤러리가 아닌, 대회를 스폰하는 기업에서 초대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대회에서의 관중 입장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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