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자신의 인바디(체성분 분석)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현아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바디 검사 사진을 첨부하며 "기력이 달린다 했더니 살이 빠져있네. 근력으로 버티는 중인 듯"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성현아의 몸무게는 50.9㎏, BMI(체질량지수) 17.6으로 저체중에 속한다.
이어 "좋아하는 번지 피지오(허리에 줄을 매고 천장에 매달린 상태에서 하는 운동법)도 요즘 힘이 들어 조금 쉬고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운동만이 살 길이다. 운동은 시간을 들인 만큼 배신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한 누리꾼이 "체지방이 적지만 근육은 괜찮다"라는 댓글을 달자 성현아는 "기력이 너무 달려요. 나이 탓이겠죠"라고 답변했다.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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