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50.9㎏ "기력이 너무 달려…나이 탓이겠죠"
성현아, 50.9㎏ "기력이 너무 달려…나이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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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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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사진 = 성현아 인스타그램) 2020.07.30.
배우 성현아. (사진 = 성현아 인스타그램) 2020.07.30.

배우 성현아가 자신의 인바디(체성분 분석)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현아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바디 검사 사진을 첨부하며 "기력이 달린다 했더니 살이 빠져있네. 근력으로 버티는 중인 듯"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성현아의 몸무게는 50.9㎏, BMI(체질량지수) 17.6으로 저체중에 속한다.

이어 "좋아하는 번지 피지오(허리에 줄을 매고 천장에 매달린 상태에서 하는 운동법)도 요즘 힘이 들어 조금 쉬고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운동만이 살 길이다. 운동은 시간을 들인 만큼 배신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한 누리꾼이 "체지방이 적지만 근육은 괜찮다"라는 댓글을 달자 성현아는 "기력이 너무 달려요. 나이 탓이겠죠"라고 답변했다.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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