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성희롱' 윤영삼에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KBO '성희롱' 윤영삼에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9.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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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1점을 내주고 투구를 마친 윤영삼이 머쓱한 표정으로 덕아웃에 향하고 있다. 2019.06.04.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1점을 내주고 투구를 마친 윤영삼이 머쓱한 표정으로 덕아웃에 향하고 있다. 2019.06.04.

성희롱 행위를 저지른 키움 히어로즈 투수 윤영삼(28)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윤영삼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한 결과 30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 기타 5항에 근거해 이같은 제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KBO는 윤영삼이 소속됐던 키움 구단에 선수단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키움 구단은 KBO로부터 2020년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추진 계획 공문을 받은 후 자체 조사를 진행하다 지난달 11일 윤영삼의 성의롱 사실을 확인했다.

자문 노무사, 변호사를 통해 성희롱 행위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받은 키움은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해당 사안을 즉시 신고하고, 자체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8월17일 KBO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또 키움 구단은 윤영삼과 계약을 해지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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