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전국 시청률 4.5%로 출발했다.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30분 첫회를 방송한 이 드라마는 전작인 '아는 와이프' 제1회(8월1일) 시청률 6.5%에서 1%포인트 떨어졌다. 9월20일 '아는 와이프' 마지막회 시청률 8.9%의 절반 수준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동시간대 지상파 1위 수목극인 MBC TV '내 뒤에 테리우스' 5~6회 전국 평균 시청률 7.5%에 한참 못 미쳤다.
2002년 일본 후지TV가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김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지닌 여자 '유진강'(정소민), 그리고 그녀의 오빠 '유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을 그린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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