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남편인 최수종과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하희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주년 결혼 기념…최고의 선물은 이 순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이 함께 있다는 거"라며 최수종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희라는 유니폼에 대해 "선물 받은 축구복"이라고 설명하며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수종도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희라와 함께 케이크 촛불을 끄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결혼 27주년 기념일을 맞아…가족이 건강히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가 넘친다"고 적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들은 1993년 11월20일 결혼해 이날 결혼 27주년을 맞았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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