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사 광장 내 조형물에 성탄트리 설치,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LH(사장 변창흠)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야외광장에서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장 내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메인트리와 주변 30여개의 크고 작은 성탄트리가 일제히 어둠을 밝혔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LH 본사사옥 광장은 진주혁신도시 내 인기 있는 산책코스 중 하나로, 이번에 설치된 성탄트리 외에도 사옥 내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축소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변창흠 사장은 “LH사옥 광장에서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의 불빛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희망과 기쁨의 불꽃이 돼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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