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4세 예방접종 예약 첫날…"작은 오류 있었지만 해결"
70~74세 예방접종 예약 첫날…"작은 오류 있었지만 해결"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05.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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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조치 중…접속 불가 민원 없어"
"접속 안될 경우 원격 대응 등 조치 중"
온라인과 콜센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 접수를 받는 모습. (사진=남원시 제공). 2021.05.06.
온라인과 콜센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 접수를 받는 모습. (사진=남원시 제공). 2021.05.06.


7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첫날인 6일 일부 지역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이 안 되는 등 몇몇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작은 오류들이 있어 조치 중이며, 접속이 안 되는 부분은 해결됐고, 접속 불가와 관련된 민원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947~1951년생 70~74세,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마친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정부가 추산한 70~74세 접종자 규모는 210만5000여명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 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대전·울산·충북·경남은 지역번호에 120을 누르면 예약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전화 예약을 받는 지역별 콜센터에서 예약 시스템이 열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께 시스템이 열렸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시스템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지자체 콜센터와 주민센터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예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원격 대응 등 시스템 담당자(콜센터 및 시스템 관리 실무자)가 2선 대기 중이며, 접속이 안 되는 곳은 원격 지원이 바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자체 콜센터는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예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주민센터는 접종 대상자 본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도와주고 있다"며 "지자체별로 주민센터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거나 별도로 콜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작은 오류들이 있어 조치 중이며, 접속이 안 되는 부분은 해결됐고, 접속 불가와 관련된 민원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947~1951년생 70~74세,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마친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정부가 추산한 70~74세 접종자 규모는 210만5000여명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 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대전·울산·충북·경남은 지역번호에 120을 누르면 예약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그러나 전화 예약을 받는 지역별 콜센터에서 예약 시스템이 열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께 시스템이 열렸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시스템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지자체 콜센터와 주민센터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예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원격 대응 등 시스템 담당자(콜센터 및 시스템 관리 실무자)가 2선 대기 중이며, 접속이 안 되는 곳은 원격 지원이 바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자체 콜센터는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예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주민센터는 접종 대상자 본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도와주고 있다"며 "지자체별로 주민센터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거나 별도로 콜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분기에 시작한다. 70~74세 접종 대상자 210만5000명은 6일부터 예약을 받고 27일 접종을 시작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분기에 시작한다. 70~74세 접종 대상자 210만5000명은 6일부터 예약을 받고 27일 접종을 시작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온라인이나 유선 등을 이용해 예약이 어려운 고령자를 돕고 있다. 접종 대상자 또는 대리인이 접종 대상자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사전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접종 대상자가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과 공급을 사전에 준비해 예방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시행한다.

이날 70~74세 고령자를 시작으로 오는 10일에 65~69세(1952~1956년생) 283만8000여명, 13일 60~64세(1957~1961년생) 400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며, 사전 예약한 65~69세는 이달 27일, 60~64세는 다음 달 7일부터 접종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법 안내문. 7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6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1.05.05.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법 안내문. 7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6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1.05.05.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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