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8일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8.5%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크루엘라',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를 비롯해 '캐시 트럭'까지 이어지는 외화의 강세 속에서 돋보인다. 전체 예매율 4위에 안착하며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올해 가장 강렬한 공포 시너지를 선보일 배우 김서형과 김현수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아우라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김서형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김현수가 함께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공포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오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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