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존 등 캠핑사이트 총 65면 갖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9차 입찰 공고 만에 운영 사업자가 선정된 해변공원 캠핑장이 개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은 다음달 28일 개장한다.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 4만 377㎡ 면적에 조성된 해변공원 캠핑장에는 캠핑사이트 총 65면으로 카라반존 7면, 오토캠핑존 44면(데크 16면, 자갈 18면), 텐트캠핑 14면 등이 조성됐다.
캠핑장에는 공동시설인 멀티하우스(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도 갖춰져 있다.
인천경제청은 RC게임장, 모험놀이터, 순환산책로, 전망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의 숲과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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