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와 이세희가 카메라 안팎을 넘나들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21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주 방송된 7, 8회에서 놀이공원을 찾은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모습이 담긴 놀이공원 장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지현우는 캐릭터 머리띠를 착용하고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휴대 전화 속 찍힌 사진을 확인하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현우, 이세희, 최명빈(이재니 역)의 모습에서는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이들은 회전목마를 타는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놀이 기구 앞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지현우와 이세희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 갈 눈부신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바라보는 지현우, 이세희의 눈빛에서 애정이 가득 느껴진다. 더불어 유준서(이세찬 역)와 서우진(이세종 역)이 장난치며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폭탄 발언을 예고하는 듯한 엔딩이 그려졌다. 과연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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