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총 1386가구…오피스텔 86실 공급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 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내달 3~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일이며, 계약은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라도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다.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걸어서 3분 거리에 두류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에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이월드(테마파크)가 있으며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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