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효슈팅 제로에도 에버턴전 최우수선수 선정
손흥민, 유효슈팅 제로에도 에버턴전 최우수선수 선정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11.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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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평점 6.44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에버턴전서 무득점·유효슈팅0 기록

모우라·요리스·호이비에르가 뒤 이어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021.11.09.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021.11.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에버턴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가운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손흥민의 평점을 6.44로 소개하며 "손흥민이 경기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이 한국 국가대표(손흥민)는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가 맡은 첫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에버턴 골문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같은팀 루카스 모우라(5.93), 위고 요리스 Lloris(5.87),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5.81)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날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1~2022 시즌 EPL 1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뛰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득점을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점유율 55%로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슈팅숫자에서는 8대12로 에버튼에 밀렸다.

유효슈팅의 경우에도 에버턴이 2개를 기록한 반면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은 한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9위(승점 16), 에버턴은 11위(승점 15)에 올랐다. 두 팀 모두 유로파권인 6위에 올라있는 맨유(승점 17)를 한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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