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평점 6.44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에버턴전서 무득점·유효슈팅0 기록
모우라·요리스·호이비에르가 뒤 이어
에버턴전서 무득점·유효슈팅0 기록
모우라·요리스·호이비에르가 뒤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에버턴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가운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손흥민의 평점을 6.44로 소개하며 "손흥민이 경기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이 한국 국가대표(손흥민)는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가 맡은 첫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에버턴 골문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같은팀 루카스 모우라(5.93), 위고 요리스 Lloris(5.87),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5.81)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날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1~2022 시즌 EPL 1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뛰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득점을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점유율 55%로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슈팅숫자에서는 8대12로 에버튼에 밀렸다.
유효슈팅의 경우에도 에버턴이 2개를 기록한 반면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은 한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9위(승점 16), 에버턴은 11위(승점 15)에 올랐다. 두 팀 모두 유로파권인 6위에 올라있는 맨유(승점 17)를 한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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