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유익균 증식·유해균 억제…질 내부 밸런스 유지 도모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가 분말형 여성 질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인 '지노마스터 착'을 온라인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노마스터착은 지난해 캡슐 제형으로 내놓은 '지노마스터'를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지노마스터는 5월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노마스터 착은 제형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개발됐다.
분말이 입안에서 뭉침 없이 부드럽게 녹고, 여성 소비자가 선호하는 깔끔하고 상큼한 레몬 맛 덕에 기존 분말형 질 유산균의 텁텁한 식감과 맛에 거부감이 있었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질 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질 내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질 건강 기능 전문 원료인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함유한다. 보장 균 수가 50억 마리인 것이 특징이다.
초유 유래 단백질 성분인 '락토페린',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크랜베리 함유 성분 'D-만노스' 등을 부원료로 더해 유산균이 살아서 질까지 도달해 질 내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CJ온스타일등에서 판매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추가 할인과 구매인증 이벤트 등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질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발병이 더 빈번해질 수 있어 일시적인 대처가 아닌 근본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노마스터착은 하루 한 포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질 내부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해 질 건강을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