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임신 관련 팬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7주 마이 베이비 발바닥. 곧 만나 건강하게 뛰놀자 뛰는 건 아빠 전문이야 사랑하는 우리 아내 잘 가고 있어 잘 하고 있어 매일 같이 걸어줄게 손잡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로 찍은 아기의 발바닥을 들고 찍은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팬들 및 인스타 예비 엄빠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나요 감사합니다 제일 많은 질문에 답을 해드리자면 자연임신 맞고요 앞선 2번의 유산도 모두 자연임신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임신의 비결은 딱히 없고요. 열심히 노력한 건 유산소 운동입니다. 러닝 했어요. 그리고 태명은 태현+시은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 해서 태은이라고 저희 아들 딸 삼아주신 조정민 목사님이 지어주셨어요 이름은 아니에요 이름 같은 태명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저작권자 © 주택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