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개 동, 307실·국내 최장 인피니티 풀 등 부대 시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픈 기념 얼리버드 객실 패키지'를 내놓는다.
7월22일 그랜드 오픈하는 이 럭셔리 리조트 형 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을 30년 이상 운영해 온 토종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 호텔이 선보이는 독자 브랜드 호텔이다.
총 2개 동에 걸쳐 307실과 국내 최장(약 110m) 인피니티 풀, 연회장, 레스토랑, 키즈 풀 포함 실내 수영장, 클럽 라운지, 패밀리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영국 런던의 인테리어 스튜디오 헤타와 유럽과 중동 지역 특급호텔 인테리어를 다수 진행한 영국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1508 런던이 객실을 디자인했다. 양태오 디자이너의 가구 브랜드 '이스턴 에디션'이 객실 내 조명과 가구 제작에 참여해 물, 바람, 돌 등 아름다운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 컬렉션'을 준비한다.
이 호텔은 중문관광단지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장 뛰어난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중문색달해수욕장과 도보 5분 거리라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패키지는 모두 3종이다.
시그니처 스위트 패키지인 '본 투 패시네이트(Born to Fascinate(BTF) 패키지'는 4인이 함께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투숙이 가능한 2베드룸 스위트 1박과 조식·애프터눈티·해피아워 등 '클럽 라운지' 서비스 이용, 제주 최초 프리미엄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 4시간 이용권 등으로 구성한다,
'콘페티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제주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콘페티'(CONFETTI) 2인 조식 등을 담는다.
'오프닝 스페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시그니처 커피와 수제 맥주 각 2잔 등으로 짠다.
모두 피트니스 센터·실내외 수영장 입장 혜택을 부여한다.
예약은 7월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웹사이트, 전화, 이메일로 받는다. 투숙은 8월1일~9월30일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